북구 신천동 일원에 장기분납형 임대아파트 ‘울산 퍼스트 플레이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현장은 18일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최장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입주 시 잔금 30%를 일시납 하는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목돈걱정 없이 2년마다 분할 납부로 예비 입주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까다로운 자격조건 없이 계약 가능하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다. 또한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 재산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이 없으며, 10년 후 시세보다 저렴한 감정가의 80%로 분양전환된다. ‘울산 퍼스트 플레이스’는 59㎡A(152세대), 59㎡B(180세대) 타입과 84㎡(192세대)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의 3가지 타입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9개동 총 524세대로 설계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재택근무 형태가 늘어남에 따라 발코니확장면적을 높인 설계로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내 위치해 주변으로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고, CGV 및 대형마트를 비롯해 호계문화체육센터와 울산엘리야 종합병원 등 생활 필수 상권이 근접해있다. 더불어 매곡천, 동천강, 동대산, 무룡산 등 등산로가 인접하여 에코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반경 500m 이내 호계초, 호계중, 호계고, 도서관이 위치해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하여 안심 통학은 물론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오는 23년에는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청소년 JOB&ART 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라 자녀를 둔 부모 사이에서 자녀를 키우기 좋은 원스톱 학세권으로 눈길을 끈다. 출처 : IT비즈뉴스(ITBizNews)(https://www.itbiznews.com)